'한끼줍쇼' 홍진경이 사랑꾼 강호동에게 배신감을 느낀다며 섭섭해했다.

청라국제도시 배경으로 ‘한끼줍쇼’ 홍진경 강호동이 촬영에 임한 모습/JTBC ‘한끼줍쇼’

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홍진경, 윤성호, 김인석 3인이 밥동무로 뭉쳐 청라국제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청라국제도시는 국제 업무와 주거단지가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타운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홍진경과 윤성호, 김인석은 그림 같은 단독주택들이 모여 있는 청라국제도시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홍진경은 이날 ‘한끼줍쇼’ 방송에서 어느덧 15년차를 맞은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호동이 “러브스토리 하면 홍진경”이라고 말하자 홍진경은 뜸 들이더니 “요즘 (남편과) 사이가 안 좋다”고 고백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홍진경은 “다른 가정은 어떻게 사나 궁금하다.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강호동에게 기습 질문을 했다. 이에 강호동이 “오늘 아침이다”고 답하자 홍진경은 “배신감 든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