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아버지가 끝없는 자식 사랑을 선보인다.

'나 혼자 산다' 헨리와 아버지/MBC '나 혼자 산다' 제공

7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에서는 추수감사절을 함께 보냈던 헨리 부자가 소확행을 누리는 일상을 공개한다.

헨리와 아버지는 아침부터 상반된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난생처음 부자(父子)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빠르게 준비하는 헨리와 달리 아버지는 피아노를 연주하고 부엌을 여러 번 쓸고 닦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아버지의 유별난 아들 사랑은 계속된다. 매일 10분씩 한다는 아버지표 건강 체조를 전파하는가 하면 헨리가 사인해야할 사진 뭉텅이를 전달한다. 또 홈 오피스에서도 끝없이 나오는 헨리의 사진이 동네방네 아들을 자랑하고 싶은 아빠의 팔불출을 대변하며 큰 재미를 예고한다.

이어 헨리 부자는 본격적으로 가을을 느끼기 위해 나선 산책에 나선다. 티격태격하면서 산을 오르다가도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려 하는 부자의 사랑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예정이다.

MBC ‘나 혼자 산다'는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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