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언더독' 티저 예고편 캡처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7년 만의 차기작 ‘언더독’을 내놓았다. ‘언더독’은 내년 1월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도경수와 박소담, 박철민 등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로 주목받는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어버린 강아치 뭉치(도경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게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한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특히 제5회 실크로드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초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고 제22회 부천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역대 최단 시간 매진(9초)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순수하면서도 강단있는 신참 댕댕이 뭉치에는 도경수,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시 댕댕이 밤이 역에는 박소담, 유쾌함을 더하는 짱아 역은 박철민이 맡았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뭉치가 견공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름다운 색감과 짧은 예고편 사이 전해지는 그들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언더독’은 내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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