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주연배우 공효진이 직접 게릴라 상영회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어락' 공효진이 홈쇼핑 예매권 판매부터 게릴라 상영회까지 열혈 홍보로 주목받고 있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영화 '도어락' 경민 역으로 스릴러퀸을 예고한 배우 공효진은 개봉을 앞두고 게릴라 상영회 직접 개최 등 역대급 홍보 요정의 행보를 이어간다. '도어락'은 열려 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 

4일 낮 12시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내일 시간 맞는 사람 선착순으로 내가 개봉 기념 영화(도어락) 쏠게! 나랑 같이 도어락 보자. 같이 보면 좀 덜 무서울거야. 인스타 팔로워들만을 위해 준비한 도어락 게릴라 시사권’이라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게릴라 상영회 이벤트를 알렸다. 

상영회는 '도어락' 개봉을 기념해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 컴포트 1관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공효진이 '도어락'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으로 상영회 기획부터 초대까지 직접 진행해 더 눈길을 끌었다. 게릴라 상영회는 '도어락' 관람과 상영 후 공효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관객과의 대화 시간까지 마련돼 관객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다른 주연배우들보다 더 작품에 애정과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 공효진의 역대급 홍보 행보는 이전부터 계속돼왔다. 공효진은 각종 연예 프로그램, 영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SBS '나이트라인'까지 방송 프로그램을 섭렵한 것은 물론,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일일 DJ를 맡으며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 '도어락'을 통해 스크린을 넘나드는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낰낰(樂 Knock) 시스터즈’ 김예원과 함께 성신여대 커피차 이벤트를 열어 학생들에게 직접 커피와 간식을 나눠주며 찾아가는 팬서비스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국내 최초로 예매권 판매 홈쇼핑에 직접 쇼핑호스트로 출연하며 그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파격 홍보 활동으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도어락'은 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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