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일 리더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탈리아 쿠튀르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훌라와 한국의 전통공예를 접목시킨 루이까또즈의 제품이 그 주인공이다.

사진=훌라 제공

이탈리아 프리미엄 백 브랜드 훌라(FURLA)는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메트로폴리스 누볼라’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텍스처의 래빗 퍼를 사용해 럭셔리한 무드를 자아내며 화려하고 과감한 애니멀 프린팅으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PVC 소재의 팝 컬러 클로저로 포인트를 줬으며 서로 다른 퍼와 PVC 소재 믹스&매치를 통해 유니크하고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체인 스트랩으로 숄더백뿐 아니라 클러치까지 다양하게 스타일링 가능한 멀티 유즈 아이템이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자칫 밋밋할 법한 윈터룩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사진=루이까도즈 제공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지난해 출시해 파리 현지에서 선풍적인 화제를 일으킨데 이어 올해도 국내 대표 전통공예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중 하나인 ‘채화칠’을 접목한 스페셜 핸드백 라인을 내놓는다.

채화칠이란 옻칠과 천연안료를 배합한 물감으로 다양한 색을 만들어 칠기 표면에 색과 문양을 그려넣는 기법을 말한다. 루이까또즈는 최종관 명장의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채화칠을 가방에 입혀 독창적인 제품을 완성했다. 2019 S/S 시즌을 겨냥한 이번 제품들은 기존 ‘목단’ 문양에 이어 ‘매화’ ‘빙렬’ ‘대나무’ 총 3가지 패턴을 더했다. 각기 다른 문양과 의미를 담고 있는 각 제품들은 한 달 정도의 정교한 수작업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프랑스와 두바이 전용 한정 상품으로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제작 주문을 할 수 있다. 신청은 루이까또즈 플랫폼엘 플래그십스토어에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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