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이 ‘개치네쒜’ 블랙홀에 빠졌다.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순우리말 ‘개치네쒜’를 묻는 문제가 등장했다.

MC들은 다양한 답을 내놓았다. 김숙은 “재채기? 하품?”이라면서 뭔가 몸에 이상 반응이 있을 때 나는 소리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답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재채기와 하품을 두고 다양한 답변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용만이 “재채기하고 난 후에 하는 말”이라고 답을 외쳤다.

제작진은 김용만의 답이 맞다면서 ‘개치네쒜’가 재채기를 한 뒤에 내는 소리를 뜻하는 감탄사라고 설명했다. 이 소리를 외치면 감기가 들어오지 못하고 물러간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