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아나운서가 과외선생님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장기하, 지상렬, 넉살,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광장동 김 선생’으로 유명했다. 고등학생들을 가르치며 과외선생님 한 시절을 이야기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영어를 많이 가르쳤다”면서 “어머니들이 좋아하시더라. 신뢰감 있는 외모가 한몫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보면서 영어공부를 같이 했다”라고 하자 김국진은 “놀았네, 놀았어”라며 김정현 아나운서에 농담을 쳤다.

대학 합격을 많이 시켰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김정현 아나운서는 “꽤 많이 보냈다”라며 과외선생님으로서 제몫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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