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이 백진희에게 한소리를 들었다.

5일 방송된 KBS2 ‘죽어도 좋아’에서 백진상(강지환)이 이루다(백진희)에게 퇴짜를 맞았다.

백진상은 이루다가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고 이루다를 찾아 이야기를 전했다. 이루다는 어이없어하면서 “제가 팀장님을 좋아하는 척 했다고요?”라며 썩소를 날렸다.

이어서 “그게 말이 돼요? 제가 팀장님을 왜 좋아해요?”라면서 “나이도 열 살이나 많은 완전 아저씨에다가 패션 감각도 제로에, 자기만 아는 인격 빵점짜리를”이라며 놀렸다.

백진상은 당황하면서 “말이 심하네”라고 받아쳤다. 이에 굴하지 않고 이루다는 “한마디로 말하면 팀장님은 완전 비호감!”이라고 단언했다.

화가난 백진상은 “내가 시간을 되돌려 버릴테니까”하면서 타임루프에 빠진 백진희를 계속 괴롭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