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이 아내 여행을 컨펌했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엄기준이 아들과 하루를 보냈다. 엄기준은 아내를 찾아갔지만 도리어 아내의 요구를 들어야했다.

아내는 친구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고 엄기준은 “뭘?”이라며 모른채 했다. 평소 아내가 엄기준에게 ‘컨펌’을 받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아내는 계속 엄기준을 졸랐고 엄기준은 아들에게 “엄마가 여행갔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아들은 “마을을 떠났다고 얘기해줄게”라며 쿨하게 답했다.

당황한 엄기준은 독박육아 확정됐고 아내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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