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부부가 ‘살림남2’에 출연했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최민환, 율희 부부가 첫 등장했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 소속으로 라붐 소속 율희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이후 6개월 아이를 낳았다.

최민환은 “내가 혹은 아이가 율희의 앞길을 막는 건 아닐까 하며 걱정했다”라며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에 결혼하게 돼서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율희도 “열애와 혼전임신, 갑작스러운 결혼발표로 당황했지만 최민환을 만나 결혼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아들을 낳고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살림남2’에서 생후 6개월 아들을 공개했다. 최민환은 “조금이나마 살림에 보탬이 되기 위해 ‘살림남’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율희를 도와 어떤 아빠의 모습을 보일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