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가 예정대로 오후 4시 발사됐다.
28일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정대로 오후4시 누리호 시험발사체가 발사됐다.
한국한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발사를 위해 오후 1시 52분경부터 액체산소와 연료인 케로신 충전을 시작했다.
오후 3시 10분부터는 발사체 기립 장치를 철수하고, 15분 전인 오후 3시 45분 발사 가능 여부를 최종 확인했다. 이에 발사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3시 50분 발사 자동 시퀀스를 시작했다.
누리호의 길이는 25.8m, 최대지름은 2.6m, 무게는 52.1t에 달한다.
예정대로라면 지난달 25일 발사 에정이었지만 추진제 가압계통에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한 차례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가 목표 연소 시간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험발사체가 143초동안 연소 후에 엔진이 정지됐다”라며 “최고 고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누리호의 최고 고도는 200~300km다.
관련기사
- 오세훈 前 서울시장, 29일 자유한국당 입당 결정...1년 10개월 만에 복귀
- 키아누 리브스X위노나 라이더 ‘데스티네이션 웨딩’, 진상하객 노하우 4가지 영상 공개
- "1회 1충격 드라마"...'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충격에 휩싸인 모습 포착
- 80년대 퀸 '보헤미안랩소디' 2030주류문화로 왜 부상했나 보니
- 넥센 임지열, 2016년 음주운전 사실 자진신고 “징계 처분시 수용, 반성·자숙”
- 첫 내한 미키마우스, 이준기X신세경과 2018 산타원정대’ 행사 참석 '희망 메시지 전달'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오늘(28일) 오후 4시 시험발사체 발사 예정
- 블랙핑크, '뚜두뚜두' 5억뷰 이어 '불장난' MV 3억뷰 돌파...‘걸그룹 최다’
- 뷰티 인싸들 사이에 화제...‘SNS대란템’
- 파크 하얏트·힐튼 부산·노보텔 앰배서더, 크리스마스 한정 칵테일부터 디저트 출시
- 다나, 라이브 방송 중 태도 논란에 사과 "불쾌감·상처 드려 깊이 반성"(공식입장 전문)
- 윤승아, ‘인생 후르츠’ 내레이션 영상 참여 “바쁜 생활 속 휴식 얻는 영화”
- 공지영, 심상대 성추행 주장 “고소 생각했지만 주변에서 말려”
- 위너, 내년 1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추가 포스터...송민호 첫 솔로앨범 무대 예고
- 벤투호, 아시안컵 대비 12월 조기 소집 확정 ‘59년 만에 우승 도전 시작’
-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12월1일 개통...6량 급행열차 5→20편성으로 확대 계획
- 제주대학교병원 교수, 환자 앞에서 물리치료사 폭행…”인권 모독 행위”
- 서울독립영화제, 초기 독립영화 대표 7편 ‘아카이브전’ 진행
- 로꼬, 군입대 전 그레이와 협업한 'Late Night'로 오늘(28일) 오후 6시 컴백
- '2018 AAA' 프로미스나인·SF9, 라이징 가수 부문 수상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여길 것"
- 박보검, '남자친구' 첫방 앞두고 카카오페이지 '드라마챗' 출격..오후8시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