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다나가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다나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다나는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다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팬들과 소통하던 중 다나는 팬들이 솔로 앨범 발매를 요청하자 "음반이 돼야 나온다. '울려퍼져라' 활동 때도 반응이 별로라 못 나갔다. 너희(팬들)가 열심히 해 차트 1위를 만들어줬어도 솔로를 또 낼 수 있었을텐데"라고 대답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다나는 사과문을 통해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쓰고 조심하겠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나는 12월 4일 첫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채널 자존감 회복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에 출연한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 

다나입니다.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입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쓰고 조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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