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다 '언더나인틴'에 깜짝 등장했다.

(사진=MBC '언더나인틴' 캡처)

17일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슈퍼주니어 은혁, 황상훈이 메인 디렉터인 퍼포먼스 팀에 보컬 레슨을 위해 서브 디렉터로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데이는 퍼포먼스 팀의 연습실에 깜짝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저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의 보컬 수업을 맡았던 여러분의 선배님이 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퍼포먼스 팀이라고 들었다. 아이돌은 다 잘하는게 되게 중요하다. 춤처럼 보컬도 자신있게 되도록 힘닿는데까지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선데이 앞에서 '위 아 영'으로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위 아 영'은 높은 음역대로 구성돼 소화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특히 1등인 외국인 에디는 한국말이 서툴러 선데이의 제안으로 '다다다'로 부르게 됐다. 가장 많은 파트를 차지하는 에디는 예상외로 보컬 실력이 떨어져 모두가 그에 도전장을 내밀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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