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에게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이 닥친다.

(사진=MBC '궁민남편')

18일 방송되는 MBC '궁민남편'은 아이콘 B.I(비아이), BOBBY(바비)와 함께 힙합 장기 프로젝트를 가열차게 진행 중인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이 새로운 일탈 과제인 백패킹을 위해 강릉역에 도착한 모습이 그려진다. 

오늘(17일) 공개된 사진에는 한껏 들뜬 김용만과 달리 네 멤버들은 첫 백패킹 도전을 걱정하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심상치 않은 고군분투를 예감케 한다.

최근 녹화에서 차인표는 본격적인 산행에 나서기 전 갑자기 모습을 감춘다. 안정환은 “서울 간 거 아니에요?”라며 능청스럽게 의문을 표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김용만은 그에게 급히 전화를 걸어 상황 파악에 나섰다고.

그러나 차인표는 “10분만요!”라는 외마디를 남긴 채 전화를 끊었다고 해 과연 그에게 무슨 급박한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다섯 남편의 백패킹 도전을 위해 특별한 손님이 ‘궁민남편’을 찾는다. 바로 8년차 프로노숙러인 백패커 민미정으로 전 세계를 누비고 다녔던 특별한 경험을 다섯 남편은 물론 시청자들과 함께 나눈다.

'궁민남편은' 18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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