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이 낚시 사랑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69회에는 낚시를 너무 좋아해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따로 하고 있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마이크로닷은 이날 식사를 하면서도 낚시 동영상을 감상했다. 그렇게 낚시가 좋냐는 말에 마이크로닷은 “너무 좋아요”라며 아이같이 순수한 미소를 보였다.

전현무는 이에 “마이크로닷 인생에서 제일 컸던 고기는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고 마이크로닷은 “자이언트 트라벨리라고”라며 머뭇거리며 박나래를 바라봤다. 단신인 박나래에 빗대어 고기의 길이를 가늠해본 것.

마이크로닷은 5~60kg 짜리 자이언트 트라벨리를 잡아봤다고 설명하며 사진을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한혜진이 “SNS에 다 낚시 사진 뿐이더라”라고 말하자 마이크로닷은 “이건 낚시 계정이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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