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가 프로그램의 비밀을 밝혔다.

사진=SBS '미추리 8-1000' 캡처

16일 첫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에서 의문의 마을 ‘미추리’의 비밀을 밝히는 영상을 공개하며 프로그램 제목과 규칙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자들은 1박 2일 동안 머무를 집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출연자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의문의 영상을 봤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인적 없는 마을 미추리에 대해 물어봤다.

미추리 주변 마을 주민은 “5년 정도 됐나? 거기 현금 1000 만원이 묻혀 있다고 들었다”고 하며 미추리가 품고 있는 의문에 대해 하나씩 말하기 시작했다. 이어 “아직 아무도 못 찾았다고 하는데..”며 1000 만원의 행방이 묘연함을 알렸다.

출연진들은 이 영상을 보고 “그 돈 우리가 발견하면 우리가 갖는 건가”라고 말하며 흥분했다.

이어 유재석은 프로그램 명에 대해 설명했다. ‘미추리 8-1000’이란 제목은 8명의 출연진이 숨겨진 돈 1000만원을 찾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8명에게 사전에 지급된 힌트 도구를 사용해 1000 만원을 찾는 것이다. 중간에 게임을 통해 상대방의 힌트 도구를 복사할 수 있으며 강제로 훔치는 행위가 발각되면 퇴소 처리된다.

1000 만원을 가진 출연자는 이 상금을 제작진, 소속사 누구와의 분배 없이 오로지 혼자 그 천만원을 갖게 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가 4명인데.."라고 하며 의문의 웃음을 짓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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