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달력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69회에는 무지개 달력 제작에 대해 언급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쌀쌀해진 겨울바람에 “이맘때 되면 우리가 준비하는 게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송년의 밤 이야기를 하는 거냐”라고 묻자 전현무는 “송년의 밤도 송년의 밤이지만 무지개 달력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2017년도 전현무의 셀프 달력을 시작으로 2018년도 무지개 라이프 가이드까지 벌써 3년째 무지개 달력이 제작되는 셈. 각자 생각하는 올해의 에피소드가 있냐는 말에 박나래는 “그건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애설 긴급 소집날”이라고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 인정을 지적했다.

또 한혜진의 손길에 의해 기안84가 새로 탄생한 ‘달기남매’ 에피소드가 들어가야 한다며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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