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하며 맛봤던 현지 음식이 절실히 생각날 때 간단히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밀키트 심플리쿡은 현지의 맛을 제대로 살린 상품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노이분짜, 팟타이꿍, 동파육 등 해외 로컬푸드 메뉴 4종 매출이 11월 현재 출시월(5월) 대비 약 65%의 신장을 보이고 있다.

심플리쿡에서 지난 3월 웨스턴, 아시안 푸드 카테고리의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메뉴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를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1위는 맛, 2위는 가격, 3위는 양, 4위는 분위기 연출 등이었다. 이에 고객이 가장 중시하는 맛을 위해 현지 재료를 적극 사용한 메뉴를 5월부터 출시했다.

하노이분짜에는 베트남에서 공수해온 짜조와 느억암소스가, 태국 팟타이꿍에는 현지산 타마린드즙, 팜슈가, 피시소스 등이 들어 있다. 인도 치킨 마크니 커리에는 보통 커리에 곁들어 먹는 난이 아닌 파라타를 제공한다. 파라타는 밀가루 반죽에 버터를 넣고 페스트리처럼 여러 겹으로 층이 생기게 만드는 인도 북부식 전통빵으로 고소한 맛이 치킨 마크니(버터)의 풍미를 제대로 살려준다. 또한 최상급 고메버터를 사용해 풍미를 극대화했고, 가람마살라를 넣어 현지의 맛을 살렸다.

향후 연말 시즌 분위기에 맞게 따뜻한 토마토 소스가 일품인 아라비아따 홍합스튜 등 다양한 메뉴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심플리쿡은 GS프레시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단돈 1만원으로 맛보는 미식일주’라는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동남아부터 유럽까지 각국 대표 메뉴를 만나볼 수 있고, 하노이분짜 등 4개 인기메뉴를 1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사진=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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