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조가 유독 심해지는 환절기엔 보습제를 듬뿍 바르기 마련인데 이 때도 내 피부 타입에 맞는 적절한 텍스처를 잘 선택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리치한 타입의 크림만을 바르다 보면 과도한 유분 때문에 트러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흡수력이 떨어져 크림이 피부 표면에 겉돌아 끈적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개개인의 건조함 정도, 보습제의 지속 시간, 선호하는 마무리감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그에 맞는 보습 제형을 잘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세분화된 환절기 보습제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진=아더마 제공

아더마 ‘엑소메가 콘트롤’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의 고보습 라인으로, 피부장벽 강화 및 보습 효과까지 선사한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효능이 극대화된 아더마 독점 성분 레알바®오트 플랜틀릿 추출물은 연약해진 피부를 더욱 빠르게 진정시키며 강화된 보습으로 건조함뿐 아니라 건조로 인한 가려움까지 개선한다. 특히 1일 1회 사용만으로 24시간동안 보습 효과가 지속되고, 피부에 보습막을 씌운 듯한 특유의 텍스처로 피부의 장벽을 보호한다.

또한 무향료•무보존제 및 자연 유래 성분 97% 함유로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연약하고 건조한 피부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계절 및 선호도에 따라 매끄러운 플루이드 타입으로 피부에 가벼운 보습 코팅막을 해주는 ‘엑소메가 콘트롤 로션’, 부드럽고 찰진 제형의 ‘엑소메가 콘트롤 크림’, 한겨울 극건성 피부에도 풍부한 영양감을 주는 ‘엑소메가 콘트롤 밤’으로 골라 맞춤 케어하면 더욱 좋다.​

사진=아벤느 제공

아벤느 ‘트릭세라’ 라인은 아벤느만의 오랜 노하우를 담은 신개념 플루이드 텍스처를 적용해 72시간 지속되는 보습력을 선사하며, 특허성분 셀렉티오즈®를 함유해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식물유래 복합성분 리피딕 트리오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아벤느 천연 온천수가 피부 진정 및 자극 완화에도 도움을 주어 환절기 거칠어진 피부에 제격이다.

일명 ‘윤광 로션’으로 불리는 ‘트릭세라 로션’은 건조한 피부로 인해 메이크업이 들뜨기 쉬운 겨울철,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 윤기 나는 피부 바탕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주며 '트릭세라 밤'은 고영양 밤 타입의 모이스춰라이저로 더욱 깊은 보습감을 부여해 풍부한 영양과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닥터지 제공

닥터지 ‘필라그린 배리어’ 라인은 100시간 보습 지속력이 입증된 필라그린 콤플렉스가 함유된 제품으로, 크림과 밤으로 구성됐다. 특히 크림도 민감지성·민감건성으로 세분화돼 있어 민감성 피부라면 더욱 주목할만하다.

‘필라그린 배리어 크림’은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은 부드럽고 매끈한 타입, 건성은 쫀쫀하고 찰진 타입으로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필라그린 배리어 밤’은 워터와 오일이 적절하게 배합된 포뮬러가 피부에 닿는 순간 실키하게 녹아들어 끈적임 없이 가볍게 코팅되는 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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