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이 ‘바벨’에 출연 확정지었다.

사진=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TV조선 새 드라마 ‘바벨’에 장신영이 출연한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 결혼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다룬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다.

장신영은 ‘태유라’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태유라는 카리스마와 소탈한 매력을 소유한 로범 변호사다. 재벌인 거산 그룹의 장녀이자 집안에서 가장 사랑받는 딸로 바른 소리를 하는 인물이다.

장신영은 ‘바벨’에서 박시후, 장희진, 김지훈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장신영은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인사드리게 됐다. 좋은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해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제가 맡은 태유라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로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배우 강경준과 결혼식을 올린 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달달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던 장신영은 12월부터 ‘바벨’ 촬영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TV조선 드라마 ‘바벨’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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