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에 출연한 김정훈이 거짓말탐지기에 분노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정훈과 김진아가 데이트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훈과 김진아는 연남동 술집에서 낮술 데이트를 했다. 김진아는 가게에 비치된 거짓말탐지기를 이용해 김정훈에 질문하기 시작했다.

김진아는 “내가 충분한 매력이 있는 여자냐?”라고 물었고, 김정훈은 동의했지만 기계의 결과는 거짓말로 판명됐다. 또 "일본 여행 가서 연락하려고 했냐?"고 다시 질문했고, 김정훈은 “그렇다”고 답했지만 역시 거짓으로 판명됐다.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고 김진아는 화장실에 갔다. 그 사이 김정훈은 이과 답게 곧바로 거짓말탐지기 검증에 나섰다. 그는 “나는 남자다”라며 "예스"라고 답한 후 기계에 손을 올렸다. 하지만 결과는 거짓이었다. 김정훈은 "엉터리다. 이거 100% 랜덤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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