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애교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캡처)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 김지혜는 박지훈의 '내 마음속에 저장' 애교를 두고 2018년 수많은 스타들이 따라했다며 핫하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이제 하루에 한 번만 한다"고 하자 김지혜는 애교를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내마저' 애교를 선보인 박지훈은 "미성년자 때는 그런게 없었는데 스무살 되고 나니 애교를 선보이기 좀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시키면 바로바로 나오고 시켜주길 바랐었다. 근데 스무살 되고 나니 내가 막 부끄럽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김지혜는 성인이 됐으니 섹시버전 애교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박지훈은 '누나를 내 마음속에 저장'을 섹시버전으로 선보여 김지혜, 한은정이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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