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가 가족들과 낙산사 일출을 봤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강원도로 떠난 블레어 호주 가족의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원도로 떠난 블레어 가족은 이튿날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부터 일어나 서둘러 짐을 챙긴 후 양양으로 이동했다. 낙산사에서 일출을 보러간 것.

블레어는 "오늘 운이 좋으면 저기 수평선에서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며 마크, 멕, 케이틀린과 관련된 소원을 빌겠다고 말했다.

이윽고 구름이 걷히고 붉은 해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자 가족들은 그 절경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일출을 감상했다. 마크는 "내가 본 일출 중에 최고다. 내가 본 해 중에 최고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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