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의 호주 가족들이 문어와 조우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강원도로 떠난 블레어 호주 가족의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블레어는 마크, 멕, 케이틀린과 함께 설악산 등산에 이어 주문진 수산시장에 도착했다. 그는 강원도는 해산물 오징어와 건어물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마크는 물고기 손질하는 모습을 보며 가족들에 능숙하게 설명, 해산물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케이틀린은 물고기의 색과 무늬를 보며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반면 멕은 해산물을 싫어한다고 밝히며 지루해했다.

한참을 수산시장을 둘러보던 호주 가족들은 문어를 발견했다. 이들은 강력한 빨판으로 바닥을 유유히 다니는 문어의 비주얼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케이틀린은 블레어의 뒤에 피신하기까지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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