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런던 프리미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제공

13일(현지시각)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동범’) 런던 프리미어가 열렸다. 현장에는 에디 레드메인, 조니 뎁, 에디 레드메인 등 출연 배우들은 물론 수현도 프리미어 레드카펫을 밟았다.

수현은 현지 언론과 전세계 팬들의 환호를 들으며 레드카펫을 걸었다. 은하수를 수놓은 듯 반짝이는 블랙 통 드레스를 입은 수현은 시원하게 어깨를 드러내 많은 취재진과 팬의 시선을 강탈했다.

팬들의 환호에 기꺼이 답하며 직접 사인을 하고 미소를 지어주며 아낌없이 팬서비스를 해주었다. 출연진들이 모인 포토월에서는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빛을 발했다. 에디 레드메인, 주드로, 조니 뎁, 케서린 워터스턴,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스타임을 입증했다.

한편 수현은 ‘신동범’에서 크레덴스(에즈라 밀러)와 가까운 관계를 이어가는 내기니 역을 맡았다. 수현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11월 14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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