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작됐다. 올해 수능의 응시자는 약 59만 명으로 이중 올해 2000년생인 스타들도 수능에 응시했다.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아이돌 가수들도 오늘은 학생으로 변신, 수험생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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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아이즈원의 김채원이 수능에 응시했다.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모모랜드 아인도 응시했다. 이외에도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루아, 공원소녀 앤, 이달의 소녀 현진과 희진도 시험을 치른다. 최유정은 1999년생이지만 1년 늦게 수능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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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아이돌들도 시험에 응시했다. 뉴키드 진권, 골든차일드 보민, 더보이즈 선우, 스트레이키즈 승민이 수험생 자격으로 시험을 보러 갔다. 그러나 워너원의 배진영과 이대휘는 올해 수능을 보는 2000년생이지만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응시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수능을 포기하고 활동에 집중하는 아이돌들이 있다. NCT의 해찬, 재민, 제노 그리고 CLC의 권은비와 프리스틴 시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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