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가 공명의 머리채를 잡았다.

사진=KBS '죽어도 좋아' 캡처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백진희(이루다)가 공명(강준호)의 머리채를 잡아끌었다.

만취된 백진희를 업고 집으로 돌아가는 공명은 “28세 인생에 댁 같은 여자는 처음이네”라고 말했다.

백진희는 “28세라고? 난 30세인데?”라고 하자 공명은 “나 진짜 힘들거든. 근데 뭐?”라고 답했다. 이에 화가 난 백진희는 “근데 왜 반말이지? 두 살이나 어리네”하면서 공명의 머리채를 잡아챘다.

공명은 이에 놀라 “죄송해요. 누나, 누나!!!”를 연발하며 등에 업힌 백진희의 공격에 크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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