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이 딸 수빈의 진학 상담을 받았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2' 캡처

1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김승현이 수험생 딸 수빈이와 진학 상담을 받았다.

김승현은 수빈이가 현재 진학에 대해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는 상황이었다. 김승현은 선생님에게 “수시가 언제까지 마감이죠?”라고 물었다.

선생님은 “한 달 전에 수시는 마감했어요”라고 말했고 김승현은 본인만 모르는 소식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메이크업 관련 직업을 장래희망으로 삼는 수빈이에게 필요한 건 국가 자격증이었다. 선생님은 “국가 자격증부터 따야 돼요”라면서 김승현에게 말했다.

이에 수빈이는 “자격증이 대학교 갈 때 유리하잖아요. 자체 기준도 있고...”라고 하자 김승현은 “그전에 뭐했어, 너는?”이라면서 투정을 부렸다.

이어서 김승현은 “내신으로도 학교 진학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라고 하자 수빈이는 입을 굳게 닫아버린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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