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집요정 도비(?)가 등장한다.

사진='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스틸컷

11월 14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동범’)에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존재감을 뽐낸 도비가 등장한다.

도비는 집요정 종족으로 착하고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의 말에 절대복종하기도 한다. 하지만 마법 실력만큼은 출중하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도비는 자유로운 몸이에요”라는 명대사를 낳기도 했다.

이번 ‘신동범’에서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실제 도비가 아닌 집요정 종족 중 하나가 나온다. 크레덴스(에즈라 밀러)와 내기니(수현)가 파리의 한 서커스단에 있을 때 등장한다.

서커스 주인의 하인으로 모든 서커스 물품을 관리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서커스단의 동물들을 관리하기도 한다. 서커스단이 파리를 떠날 때 많은 도구들을 한 번에 정리하는 마법도 보여준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11월 1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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