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이 홍현희에 신용카드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제이쓴에 홍현희에 카드를 받은 적이 있냐고 질문했고, 제이쓴은 "부모님한테도 카드를 받아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홍현희는 카드를 주는 이유로 "저도 누나의 허세같은 것"이라며 "갖고 있으라고 했을 때 다른 분들은 한 두번씩 긁었는데 일체 안 긁더라 그게 매력이었다"고 전했다.

제이쓴은 "시계 갖고 싶은게 있다고 했더니 자기 카드로 사라고 하더라. 공항 면세점에서 결제하려고 했는데 그때 홍현희가 부산에서 일하고 있었다. 일하고 있는데 카드 결제 문자가는게 실례인 것 같아서 안샀다"고 말했다.

그는 "그 마음이 참, 사람한테 서로 이렇게 해줄 수 있구나 생각했다"며 "지금은 제가 돈이 더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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