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맞이 여행 상품이 나왔다.

사진=웹투어 제공

2019년 새해가 2개월도 남지 않았다. 벌써부터 새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이 해돋이 명소를 찾고 있다. 웹투어가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해맞이 여행 상품’을 제안한다. 12월 30일과 31일에 출발하는 여행이다.

# 중문 바다 위 요트에서 제주도 일출여행

새벽 바다로 요트를 타고 나가 해돋이 포인트에 도착해 해맞이를 본다. 소원풍선 날리기와 바다낚시 체험이 포함되어 가족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해맞이 마치고 돌아오면 따끈따끈한 떡국과 에그베네딕트, 조각케이크, 과일이 한 상 차려진 식당이 준비돼 있다.

이외 일정은 자유롭게 즐기는 2박 3일 여행이다. 왕복항공권, 호텔 2박, 렌터카 54시간 이용을 포함해 1인 28만2200원부터 가격이 책정돼 있다. 제주롯데호텔, 제주신라호텔, 하얏트리젠시호텔, 서귀포KAL 호텔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 도두봉에서 일출보고 제주 일주 여행

김포와 부산에서 출발하는 버스 패키지 여행이다. 도두봉 일출을 보고 동백꽃이 한창인 카멜리아힐, 천제연 또는 천지연 폭포, 외돌개 관광에 승마체험, 족욕체험이 포함되어 있어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코스로 우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거나 일출랜드와 성산 광치기해변를 가는 코스를 선택해 마무리 한다. 코스는 예약 선택할 수 있다. 왕복항공권과 숙소, 전 일정 식사 포함이다. 일출 구경 후 따끈한 떡국이 제공되고 식사는 제주 해녀가 잡은 해산물로 만든 음식들이 나온다. 제주의 자연과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여행이다. 가격은 31만72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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