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초겨울에는 건강을 위해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의학 전문의 사이토 마사시는 “체온 1도가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떨어지고, 반대로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00~600% 상승한다”며 체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체온은 평소 먹고 움직이는 생활 습관만 바꿔도 끌어올릴 수 있다. 대사를 촉진시킬 수 있는 스트레칭, 맨손 운동 등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운동과 함께 찬물 대신 따뜻한 차를 마시고 보온효과가 있는 내의를 껴입어 체온을 지키는 것도 방법이다. 이에 체온을 올려주는 건강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복음자리 제공

따끈한 차 한 잔으로 끌어올리는 체온, 블렌딩차

따뜻한 물이나 차는 혈액순환 개선 및 체온 상승에 도움이 된다. ‘복음자리’의 ‘블렌딩 차’는 향긋한 과일과 허브 등을 배합한 차 제품으로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민트&유자’, ‘생강&레몬’, ‘히비스커스&유자’의 3가지 조합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오래 두고 즐길 수 있는 병, 포션과 종이컵으로 구성돼 물만 부으면 한 컵으로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차의 떫은맛을 과일로 순화시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겨울 체온 관리에 유용하다.

사진=화인 제공

발 시린 겨울에 딱, 열곰 발난로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신체 온도가 0.6~1도가량 상승한다. ‘화인’의 ‘열곰발난로’는 최대 50도까지 발열되며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시간당 17W의 저전력 소모로 전기료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며 전기안전 인증 및 전자파 적합등록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발이 시려울 때 사용하면 좋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찬바람 막아주는 기능성 이너웨어

외출 시 두꺼운 외투를 걸치는 것보다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것이 보온효과가 탁월하다. 유니클로 ‘히트텍 울트라 웜’은 겨울철 신체 보온을 위한 기능성 이너웨어다.

내의 착용으로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밀착감이 뛰어나 옷 속으로 파고드는 바람을 막기에 용이하다. 안감은 기모를 활용해 히트텍 시리즈 중 발열 기능이 가장 뛰어나다. 성인용 긴 팔 티셔츠 및 하의 상품으로 구성돼 전신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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