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의 독주가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는 3득점 문제에 도전장을 던지는 뇌요미 박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경은 이날 3득점 문제풀이를 해내고 확신에 차서 부저를 눌렀다. 그러나 문제의 주인인 전현무가 이미 풀이를 하고 있던 상황. 전현무는 박경을 견제했지만 결국 풀이에 실패하고 자리로 돌아왔다.

칠판 앞으로 나선 박경은 문제의 핵심을 간파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밤 벌써 3번째 정답을 맞히고 있는 박경의 독주에 형들은 거듭 감탄했다. 박경은 특유의 환호인 “BAAAM”을 외쳤다.

한때는 ‘문제적남자’ 막내 출신인 방탄소년단 RM과 현 막내 박경을 종종 비교하며 짓궂게 놀리는 형들은 이번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전현무는 “아무래도 RM 이야기를 계속해야 하나 보다. 요즘에 경이가 저렇게 독주를 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RM 이야기로 자극을 해야 박경이 활약을 한다는 것. 이에 박경은 “남준이 되게 열심히 하고 있고 좋아하는 동생이니까”라고 방긋 웃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