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아빠바라기 송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 31회에는 아빠 송종국과 하루에 2~3번 정도 통화를 한다는 송지아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tvN '둥지탈출3')

송지아는 이날 방안에서 아빠 송종국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교길에 늘 지나는 송종국의 축구장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사랑한다는 말을 잊지 않고 나누는 부녀의 모습이 여느 가정과 다를 바 없었다.

아빠와 얼마나 연락을 자주하냐는 질문에 송지아는 “하루에 2~3번은 하는 거 같아요. 언제 만날지 그런 이야기요”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송종국과 자주 만나냐는 말에 박잎선은 “최근에 근처로 이사를 했다”라고 전했다.

때문에 아이들이 이전보다 더 자주 송종국을 만나고 있다고. 송지아는 “아빠가 사랑해라고 말 안 하면 다시 전화해요. 그냥 아빠한테 그 말이 꼭 듣고 싶어요”라고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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