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아버지 김성갑 SK 와이번스 코치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진=유이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유이는 1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했다. 유이의 아버지 김성갑 코치가 SK 와이번스 소속이기 때문이다.

유이는 로맥이 김성갑 코치를 들고업는 사진을 게재하며 “나도 모르게 울컥.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우승 축하드립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아버지 김성갑 코치에게 수고했다는 말도 전했다. 유이는 “아빠. 너무 고생하셨어요. 힐만 감독님 고생하셨습니다. 선수들, 스탭 분들 진짜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이는 또한 “로맥 선수..울 아빠 내려주세요..ㅎㅎ”라며 장난기 어린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12일 펼쳐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SK 와이번스는 두산 베어스를 연장 접전 끝에 이기고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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