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가 생전 자주 말한 ‘Excelsior!’ 뜻이 화제다.

사진=스탠리 인스타그램 캡처

12일 별세한 마블의 아버지 스탠리를 향해 전세계 팬들이 SNS를 통해 추모글을 전하고 있다. 스탠리의 공식 SNS 계정에는 “1922-2018 Excelsior!”라는 글이 써진 사진이 게재돼있다.

‘Excelsior!’는 스탠리가 생전에 자주 말한 말이다. ‘더욱 더 높이’라는 뜻을 지녔다. 팬들은 물론 스탠리를 추모하는 할리우드 스타들도 추모글과 함께 ‘#Exelsior’ 해시태그를 걸었다.

스탠리는 지난 10월 31일 호흡 곤란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 12일 올해 96세로 나이로 별세했다.

그는 아이언맨, 헐크, 스파이더맨 등 마블코믹스 대표 캐릭터들을 창조했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에도 카메오로 출연하며 고령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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