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이 '내부자들' 촬영 당시 15kg을 찌운 상태였다고 밝혔다.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12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출연한 배우 김혜수와 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우진은 체중관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말했다.

조우진은 "'내부자들' 때가 15kg 찌운 몸이었다. 배도 나왔었다. 전투적으로 밤에 먹으며 살을 찌웠다. 간수치도 올라갔었다"라고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조우진은 자신의 키가 180cm라고 밝히며 역할을 위해 50kg대로 살을 뺀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살을 많이 찌우거나 뺄 때 히스테릭 해진다"며 성격이 예민해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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