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방콕 ‘슈퍼쇼 7’ 앙코르 콘서트를 마쳤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11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슈퍼쇼 7’ 앙코르 콘서트가 팬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다.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1월 28일 방콕에서 열린 ‘SUPER JUNIRO WORLD TOUR “SUPER SHOW 7” in BANGKOK“ 인기에 대한 보답이었다.

11일 콘서트에서는 10월 8일 발매한 스페셜 미니 앨범을 주로 다루며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슈퍼주니어의 대표곡 ”쏘리 쏘리’ ‘Mr. Simple’ ‘미인아’도 팬들을 위해 불렀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는 막내 려욱이 제대 후 처음으로 합류했다. 이외에도 려욱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어린왕자’, 예성의 ‘메아리’ 솔로 무대와 슈퍼주니어-D&E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떴다 오빠’ 메들리 무대 등 다른 ‘슈퍼쇼 7’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다채로운 선곡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앙코르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1955년 개국한 태국 TV방송국인 CH.9과 태국 최초의 상업용 TV 방송국인 CH.3은 물론 주요 신문 ‘Thai Rath’,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모국어 일간지 중 하나인 ‘Daily News’까지 50여 개 현지 매체들이 참석해 명불허전 ‘한류킹’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1월 30일, 12월 1일 일본 도쿄돔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 in TOKYO’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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