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에 매스틱이 소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천연건강식품 특집으로 매스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좋은아침')

매스틱은 최근 건강식품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안지현은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만 자라는 매스틱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굳힌 알갱이로 이미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를 즐겨먹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동물닥터 최홍림은 “나는 이 매스틱을 알고 있다”라며 “우리 아내가 위가 안좋아서 무에 매스틱 가루를 뿌려먹었다. 늘 식탁 위에 매스틱이 올려져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계속 먹으니까 눈에 띄게 좋아졌다”라고 개인의 경험을 밝혔다.

천연 소화제로 소개된 매스틱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고, 위궤양 더 나아가 위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위산 분비를 조절해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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