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치’가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사진='그린치' 포스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일루미네이션의 애니메이션 ‘그린치’가 12월 20일 국내 개봉한다. ‘그린치’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참을 수 없는 그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집사 맥스, 루돌프 프레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훔친다는 내용을 담았다.

북미 개봉 후 ‘그린치’는 오프닝 스코어 6600만 달러의 수익을 내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루미네이션 대표작 ‘슈퍼패드’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그린치’는 북미 개봉 전까지 포로모션을 많이 진행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전에 티저 영상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욕심 많은 그린치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실사 영화 ‘그린치’에서는 짐 캐리가 연기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목소리 연기는 어떠할지 기대를 모은다.

2011년 MTV비디오뮤직어워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을 받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OST에 참여해 ‘그린치’의 음악을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그린치’는 크리스마스를 닷새 앞둔 12월 20일 국내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