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이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다.

오는 12월 23일 뱅 양세종이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음이 머무는 시간’을 개최한다. 지난해 ‘사랑의 온도’부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까지 정통 멜로와 로코까지 두루 섭렵한 양세종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에는 흰 커튼 속에서 ‘전매특허’ 심쿵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양세종의 훈훈한 모습이 담겼다. 양세종 특유의 부드럽고 따사로운 분위기가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끈다.

팬미팅 타이틀 ‘마음이 머무는 시간’은 양세종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언제나 마음만큼은 그 겨울날에 편안히 머물다 올 수 있기를 바라며 뜻 깊은 순간을 만들자는 의미가 담겼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것으로 예고됐다. 배우 ‘양세종’을 더 깊이 알 수 있는 코너는 물론, 관객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구성될 예정이다.

양세종은 틈틈이 시간을 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하고 여러 이벤트를 제안하는 등 팬미팅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 무엇보다 팬미팅이 열리는 12월 23일은 양세종의 생일이기에 배우와 팬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대만과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을 연이어 매진시키며 해외에서도 통하는 저력을 입증한 양세종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