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치러진 마블시네마 행사가 막을 내렸다.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지난 7일 ‘MCU 10주년 기념 마블시네마’(이하 마블시네마)가 2주간의 축제를 마쳤다. 마블시네마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과 국내 누적 관객수 1억 명 돌파를 기념하며 롯데시네마가 준비한 특별 기획전이었다.

10월 24일 오프닝 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마블시네마’는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됐다. 마블 스튜디오의 총 17편 영화를 SUPER S, SUPER 4D, SUPER PLEX G 등 특별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획전으로 SNS에 관객들이 인증샷을 올리면서 인기를 끌었다.

오프닝 데이 행사에서는 공식 포토존 포토 인증 이벤트와 영화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마블시네마’ 기간 내내 SNS에 인증샷 릴레이가 이어진 스탬프 이벤트도 시작됐다. 마블 스튜디오의 17편 타이틀 로고로 제작된 스탬프를 모으면 대형 오리지널 피규어, 노트북, 고급 헤드폰 등의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다.

마블 공식 네이버 포스트 필진 아로니안, 인기 유튜버 천재이승국 등이 참여해 기획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마블시네마’에서 가장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은 최고 인기작은 ‘토르: 라그나로크’였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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