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배드파파’ 배우 하준이 빼빼로데이를 맞아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빼빼로데이를 맞아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하준이 팬들을 위해 손편지와 선물을 준비했다. / 엘엔컴퍼니 제공

지난 10일 소속사 엘엔컴퍼니에 따르면 하준은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기념 이벤트에 당첨된 팬에게 손수 포장한 빼빼로와 편지를 전달했다. 늘 곁에서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하준은 바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촬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짬을 내어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을 생각하며 손편지를 작성하는 진지한 모습부터 정성스럽게 빼빼로 상자를 포장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순한 디자인의 흰 티셔츠만 입었는데도 비주얼이 훈훈해 여심을 흔든다.

하준은 현재 방송 중인 ‘배드파파’에서 종합격투기 페더급 랭킹 1위 챔피언이자 장혁의 라이벌 이민우로 열연하고 있다. 하준은 승부에 강한 집념을 가진 이민우를 통해 고난도 격투 액션과 감정 연기 모두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배드파파'는 치열한 액션과 짙은 감성으로 남자(장혁)의 꿈, 사랑,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월화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