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돌아온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9일 SM 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11월 30일 타이틀 곡 ‘RBB(Really Bad Boy’를 포함해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된 미니앨범 ‘RBB’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지난 1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Bad Boy’와 8월 여름 미니앨범 타이틀 곡 'Power Up’을 차례로 발표했다. 올해에만 세 번째 앨범 활동이다.

공개된 미니앨범 ‘RBB’ 표지에서는 할로윈 공포를 연상하게 만드는 배경에 시크한 표정을 지은 레드벨벳 멤버들이 눈에 띈다. 강렬한 음악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미니앨범 발매 이후 레드벨벳은 내년 1월부터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 등에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진행하며 2월에는 LA,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뉴어크 등에서 미국 투어도 이어갈 예정이다.

레드벨벳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RBB’는 11월 30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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