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가 대학교 새내기 된다.

8일 김향기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소속사 나무액터스가 밝혔다.

김향기는 이전부터 수능에 응시하지 않을 계획을 밝혔고 수시 전형 준비에 만반을 기했다. 2000년생인 김향기는 스무 살이 되는 2019년 19학번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다닐 예정이다.

2003년 데뷔해 2006년 영화 ‘마음이’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신과함께’ 시리즈로 ‘천만 배우’ 타이틀까지 얻었다.

‘우아한 거짓말’ ‘늑대소년’ ‘눈길’ 등 독립영화, 상업영화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한편 김향기는 11월 22일 개봉하는 ‘영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2019년에는 정우성과 함께 촬영한 영화 ‘증인’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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