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마스크 등 관련 상품이 인기다

사진=연합뉴스

6일과 7일 전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재난 문자까지 올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사람들이 마스크, 렌즈 세정액, 물티슈 등 관련 상품을 찾기 시작했다.

7일 GS25는 지난 일주일간 마스크 매출이 2017년 같은 기간에 비교해 68.7%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기능성 마스크 매출이 늘었다.

세븐일레븐도 같은 기간 마스크 매출이 120.9%나 증가했다. CU는 같은 기간에 이전 주보다 108.2% 마스크 매출이 늘었다.

손 세정제, 물티슈, 비누, 바디워시, 구강용품의 매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능성 마스크를 고를 때 ‘KF’ 인증을 확인해야 한다. 높은 숫자일수록 미세먼지가 잘 걸러진다.

미세먼지는 11월 둘째 주 계속 한국을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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