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리부트’가 5분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사진=OCN '신의 퀴즈: 리부트'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7일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 리부트’가 5분짜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새롭게 돌아오는 시리즈의 기대감을 높인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류덕환)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2010년 첫선을 보인 ‘신의 퀴즈’는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이어오는 동안 시즌제 장르물로서 입지를 구축했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원년멤버인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과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 등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한층 강력해진 팀워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진우와 인공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 코다스(CODAS)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인생사 혼자 왔다 혼자 가는 건데 혼자되는 연습을 해야지”라며 달인 포스를 뿜어내는 한진우의 모습을 담았다. 은둔을 끝내고 법의학 사무소로 돌아온 한진우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카리스마부터 깨알 애교를 장착한 능청美까지 범상치 않은 초천재의 아우라를 드러낸다.

한진우와 ‘빅데이터’ 코다스의 대결도 주목할 점이다. 인체 내 핵폭발 가능성을 제기하는 코다스 팀장 곽혁민(김준한)과 마주친 한진우는 “핵폭발, 내가 근 3년 안에 들었던 드립 중에 제일 웃겼어요”라며 도발한다. 사건 현장을 누비는 한진우는 한층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신에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풀어나간다.

강경희(윤주희) 형사 역시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치며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사건의 진실을 둘러싼 법의학팀과 코다스의 대립이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 인간의 한계 없는 능력을 펼치는 한진우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만들어진 코다스 중 과연 누가 ‘신의 퀴즈’를 맞출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한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11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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