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도난 사고를 당했다.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캡처

6일 도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도난 사고를 당한 사실을 알렸다. LA 한인타운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도끼는 “어제(5일) 저녁 LA 한인타운 음식점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이랑 매니저 백팩을 훔쳐갔다”면서 “목걸이, 시계, 카메라, 휴대전화 2개, 여권이 백팩에 들어있었다”라고 글을 올렸다.

사고 즉시 LA 경찰에 신고했지만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는 답변만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도끼는 “경찰은 물론 보안요원들도 가방을 차에 놔둔 저희 잘못이라고 한다. 잡을 가능성은 없어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끼는 최근 반려견을 의료사고로 잃었다고 주장하며 SNS에 호소문을 게시하기도 했다. 반려견 사망에 도난 사고까지, 도끼가 최근 온갖 수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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