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이 릴보이와 나플라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177회에는 힙합에 흥미를 느끼는 이경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이경진은 이날 박선영과 함께 장칼국수를 먹기 위해 식당을 방문했다. 평소 힙합에 관심이 많다는 이경진의 말에 박선영은 “요즘 나오는 프로그램 있잖아요”라고 ‘쇼미더머니’를 언급하며 “가끔 보는데 그 중에 주홍 머리애가 나오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경진은 “나플라 아니니?”라고 단번에 누군지 알아차렸다. 이어 “나 힙합 좋아한다니까”라고 강조했다. 박선영은 “나 언니가 ‘쇼미더챔피언’ 좋아한다고 해서 놀랐잖아”라고 말실수를 하자 이경진은 웃음을 터트렸다.

취향도 확고했다. 이경진은 좋아하는 래퍼를 묻자 릴보이를 대며 “내가 보는 채널 두 개야. 골프랑 Mnet”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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