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 소우타의 엉뚱함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MBC MUSIC을 통해 생중계된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시상식에는 일본 배우 후쿠시 소우타가 시상자로 나섰다.
후쿠시 소우타는 일본어로 “글로벌한 뮤직 어워드 MGA에 참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멋진 아티스트 여러분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날 후쿠시 소우타는 베스트 글로벌 퍼포먼스상 시상을 맡게 됐다. 그러나 익숙하지 않은 한국어 발음에 “한글말 어려워요”라고 호소해 장내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어려운 한글말’로 인한 고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쿠시 소우타는 수상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수상자는…축하합니다”라고 전하다 스스로 놀라 “I'm Sorry”라고 외치고 돌아섰다.
후쿠시 소우타가 외치려고 한 그룹의 이름은 바로 걸그룹 트와이스였다.
한편 후쿠시 소우타는 영화 ‘도서관 전쟁’,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일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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